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 서천 지역 수해복구 활동 나서

13일 운영위원 워크숍 취소 서천 수해복구 활동 나

2024-07-15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위원장 신현성)는 지난 14일 폭우 피해를 입은 서천군 종천면의 한 주택에서 피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당초, 13일부터 14일까지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참배와 당원교육 등의 워크숍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나, 지난 목요일 수해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서천지역의 상황을 고려하여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신현성 지역위원장은 “서천지역 주민들께서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우리 민주당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 피해복구 뿐 아니라 피해자 지원에 대해서도 군의회와 도의회, 충남도당과 함께 세심히 살펴 피해 주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현성 위원장은 같은 날 서천지역에 수해복구를 위해 찾아 준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지역위원회(위원장 양승조) 당원들과 더위드봉사단 등을 찾아 “우리 지역에 닥친 수해현장에 바쁘신 가운데 손길을 보태주신 많은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여러분의 마음과 손길이 수해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라며 감사의 인사를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