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늘봄학교 숲교육 활성화 나서
- ‘늘봄학교 숲교육’ 활성화를 위한 북부지방산림청-서울특별시교육청업무협약 체결
2024-07-15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15일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서울특별시 ‘늘봄학교 숲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남태헌 원장은 15일 “이번 업무협약은 늘봄학교 숲교육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늘봄학교 숲교육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북부지방산림청,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늘봄학교 숲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환경 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자원 교류 ▲프로그램 우수 강사 양성 및 지원 ▲프로그램 자문위원회 운영 ▲숲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행정 지원 등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초등학교 저학년의 성장·발달을 위한 다양한 숲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표 프로그램은 나무의 열매를 맞추는 ‘나무 열매 매칭 마스터’와 KC 인증을 받은 목공예 프로그램 등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총 20차시로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