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영 대전경찰청장·가수 박상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2024-07-16     김윤아 기자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윤승영 대전경찰청장과 가수 박상민이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윤승영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한 캠페인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실천 약속과 함께 인증사진을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환경 보호 메시지 범국민적 전파를 위해 윤승영 청장과 가수 박상민씨가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가수 박상민씨는 지난해부터 대전경찰청과 협업해 마약·보이스피싱 예방 등 범죄근절 홍보에 앞장서 왔으며, 올해도 112 처리기본법 시행 등 시민에게 필요한 치안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대전경찰은 청 내 카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개인 텀블러 이용자에 요금할인, 비닐 포장 사용 제한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전 경찰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다음 참여자로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추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