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김정겸 총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이 16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가 지난해 8월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정겸 총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이라며 “72년 역사의 충남대는 미래 사회를 선도할 강한 대학으로서 다음 세대에 건강하고 행복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김정겸 총장은 다음 주자로 부산대학교 최재원 총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