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시 설립, "윤 대통령 약속 이행 기대합니다"
- 윤 대통령 공약 사항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시 설립 충남도와 천안시가 발벗고 나서
2024-07-1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윤 대통령 공약 사항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시에 설립 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천안시가 발벗고 나서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 충남도 방문 소식에 지역주민들은 반가운 소식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충남도와 천안시는 풍부한 치의학 인적·물적 인프라 및 치의학 선도기업의 최적조건을 갖추고 있는 천안시 설립을 촉구하고 있다.
천안시는 단국대 치의학선도연구센터 등 치의학 인프라가 풍부하고 세계 최고의 치과의료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주)도 천안지역 산업단지에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도민 의지를 결집하고자 100만 명 목표 달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병행하고, 천안시의회에서는 천안시 설립 건의문을 채택하여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더불어 윤석열 대통령은 서산 비행장에서 열린 열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천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다시 한번 언급하며 연구원 입지로 천안을 못 박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천안시는 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위원회는 물론 실무추진단까지 가동하는 가운데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인접부지도 매입 중이다.
그러나 천안시 설립이 당연시 되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이 "22대 총선을 거치면서 대구, 부산, 광주 등이 유치전에 가세하여 전국 공모를 주장"하고 나서면서 충남도민들이 설왕설래 하고 있다.
이를 빠른시일안에 확정되지 않을 경우 "불필요한 논란과 행정력 낭비를 초래 할수 있는 만큼 윤 대통령께서 하루빨리 공약 준수를 이행해 주실 것"을 건의 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