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예미지 봉사단, 성애요양원 김장담그기 자원
2012-12-02 문요나 기자
(주)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 10여명은 11월 30일 오후, 성애노인요양원(서구 관저동)을 방문해 김장을 100포기를 담갔다.
정성욱 회장은 “1년을 준비하는 김장은 우리 대한민국 식탁에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전통 음식 문화이다. 일손이 모자라실까봐 직원들과 함께 찾았는데 늘 반겨주셔서 감사하다. 내년 한해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도 더 자주 오겠다” 고 말했다.
성애노인요양원 곽영수 원장은 “할머니들께서 거동이 불편하신데도 예전의 향수를 많이 떠올리며 많은 포기는 아니지만 함께 김장을 담그실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과 함께하여 일손도 덜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