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 의원 “시민 직접 만나 고충 해결할 것”

‘민원소통의 날’ 매월 첫째·셋째 토요일 정기 개최 20일 성환역 광장에서 첫 진행...“많은 방문 바란다”

2024-07-17     박동혁 기자
이재관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이재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을)이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민원소통의 날’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17일 이재관 의원실에 따르면 이 의원은 매월 첫째·셋째 토요일 오후 2시에 ‘민원소통의 날’을 진행할 방침이다.

‘민원소통의 날’은 이 의원이 형식과 절차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한 민원 청취를 위해 내세운 총선 공약 중 하나다.

첫 ‘민원소통의 날’ 행사는 오는 20일 성환역 광장에서 진행한다.

시·도의원과 함께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에서 해결이 어려운 경우 3일 안에 당사자에게 답변을 주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민원소통의 날’은 매월 첫째 주에는 이재관 의원 지역사무실(서북구 두정로 146, 말우물빌딩 401호)에서 진행한다.

셋째 주에는 직산읍 행정복지센터 앞(8월 17일), 성거읍 농협 앞(9월 21일), 입장면 행정복지센터 앞(10월 19일)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해 작은 생활 불편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며 “평소 불편한 일이 있던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