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여름방학에 독서와 코딩을 한번에'

8월 5일)부터 9일)까지,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운영

2024-07-18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독서 기반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책 읽기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코딩 교육으로, 참여 학생들은 책을 읽고 토론‧창작하는 활동과 코블록스 코딩 체험, 큐브 책 제작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동 프로그램은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8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https://dsecc.djsch.kr)을 통해 7월 24일(수)부터 신청할 수 있고 수강생은 전자 추첨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오광열 원장은 “독서-코딩 교육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컴퓨팅적 사고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