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집중호우 피해복구 활동 총력

대전 중구 침산동, 정생동 수해피해농가 피해복구(토사제거, 창고 및 하우스 정리 등)

2024-07-18     최형순 기자
대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대전지역본부(위원장 권희근)은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대전 중구 침산동과 정생동을 찾아 토사제거, 침수된 농자재창고 및 하우스 정리 등 피해복구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복구작업에는 농협은행 대전본부(본부장 이재윤) 임직원 20명이 함께하여 농업인들의 아픔을 나누며 신속한 영농활동 재개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고, 서울농협(본부장 김상수) 임직원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서울지역본부(위원장 김성태) 임직원 18명도 먼 곳에서 달려와 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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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본부장은“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아픔에 공감한다” 며 “대전농협은 앞으로도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권희근 위원장은“노사가 함께하는 피해복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농업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