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람동 가치누리문화거리 지원, 지역상권살리기 총력
- 19일 ~ 20일 세종시 보람동 원형광장에서는 가치누리 문화거리 '하는 보람, 사는 보람' 공연
2024-07-2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보람동이 가치누리문화거리에 선정되어 많은 문화지원으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 20일 세종시 보람동 원형광장에서는 가치누리 문화거리 '하는 보람, 사는 보람' 공연으로 주민들을 흥과 감성을 일깨웠다.
19일은 채우는 보람 정기공연 8회차 '푸라비다'와 '요들누나동혜'의 공연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람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 부안군 위도면 위도 주민자치위원회 최 만 회장과 유평희 면장 등도 공연을 관람했다.
20일은 채우는 보람 정기공연 9회차 '프로미스'와 '랜덤플레이댄스'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랜덤 플레이 댄스' 공연은 무작위로 흘러나오는 케이(K)팝 음악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커버 댄스를 춤으로서 주민들을 마냥 즐겁게 했다.
유인호 세시의원은 "보람동 가치누리문화거리 조성사업이 활성화되어 지역상권을 살리는 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지역상가들이 문화거리 조성사업에 동참하여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세종시 보람동 원형광장 공연장 질서를 위해서 허인강 보람동장을 비롯한 직원과 박윤경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회원, 한국 자유총연맹 세시지부, 바르게살기운동 등 회원들이 지원에 나서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