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학생주도형 융합 학업활동 설계 워크숍’ 성료
2024-07-22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대학교육혁신원은 재학생 및 교수진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대학활성화사업 ‘학생주도형 융합 학업활동 설계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대의 특성화 융합교육과정(D-SPEC)을 기반으로 한 휴먼터치웰니스헬스케어와 로컬혁신크리에이터 분야별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과 팀 빌딩을 포함한 세션을 비롯해 D-SPEC 마이크로디그리를 통한 강점 분석과 진로 비전 설정, 지역 정주형 인재의 직무 분석과 융합 전공 교과목 설계, 융합 전공 교과목 및 마이크로디그리의 직무 탐색 등 6개 세션으로 구성된 워크숍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융합 학업 활동을 직접 설계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빈 지방대학활성화사업 단장은 "대학의 D-SPEC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융합교육으로 입문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동시에 지역 맞춤형 특성화 인재 육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학습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