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청동 신규천씨, 꿈과 사랑 전하는 장학금 기탁 어려운 학생 위한 장학금 천만원 기탁 2012-12-05 문요나 기자 대전 동구 대청동 신규천(남, 69세)씨는 5일 한현택 동구청장을 찾아 대청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 천만원을 기탁했다. 신규천씨는 “지난 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공부할 수 없었다”며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중요한 시기에 가정형편 때문에 학업에 지장받는 학생이 없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