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한국사능력검정 심화 교육과정’ 눈길
공주·부여 지역 주요 역사지를 방문하는 ‘지역 역사체험 탐방’ 성료
2024-07-24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나사렛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강지언)는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한국사능력검정 심화과정’프로그램과 공주·부여 지역 주요 역사지를 방문하는 ‘지역 역사체험 탐방’을 성료하였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사능력검정 심화과정’은 대기업 채용 시 한국사능력검정자격 취득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고 각종 국가고시 및 임용 채용 제도에서 필수 요구되는 취업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재학생의 취업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학습 전략을 수립하고,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재학생들의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맞춤형 학습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국사에 대한 더 깊은 현장감 있는 이해를 위해 지역 주요 역사지(공주·부여 등)를 탐방을 동시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역사지 탐방에 참여한 김민주 학생(유아특수교육 4학년)은 “어려운 수업을 따라갈 고민을 가지고 참여했는데, 역사지를 직접 탐방을 하게 되어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역사를 즐길 수 있었다”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