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상임고문 "공정한 나라 민주당 정권이 만들겠다"

6일 박병석 부의장과 대전 도마·중앙시장 거리유세

2012-12-06     문요나 기자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과 박병석 국회부의장은 6일 오후 대전 서구 도마시장과 동구 중앙시장에서 문재인 후보 지원 거리유세를 진행했다.

손학규 상임고문은 “개가 작은 도둑을 보고 안 짖는 꼴이다. 큰 도둑이 너무 많다. 이제 우리나라를 부정부패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 권력이 자기 친구들 동창 친척들끼리 해먹으면서 민생을 파탄 내는 것 이제 막아야 한다. 깨끗한 정치하고 공정한 나라 만들겠다. 민주당 정권 만들겠다. 문재인 후보를 뽑아 달라”고 호소했다.

박병석 국회부의장은 “자영업자를 살리겠다고 했던 새누리당이 여러분을 살리기 위한 유통산업법을 새누리당이 가로막고 있다. 말과 행동이 같은 민주당을 선택하느냐 말과 행동이 다른 새누리당을 선택하느냐는 여러분의 선택이다. 문재인 후보를 당선시켜 열심히 하면 오늘보다 내일이 좋은 나라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손 고문은 도마시장 유세에 이어 중앙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문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