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밝은사회당진클럽 수해 피해 복구 '구슬땀'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도배 및 장판 교체 봉사

2024-07-26     권상재 기자
지난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밝은사회당진클럽(회장 인창식)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수해를 입은 신평면 노인 가정 2곳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봉사를 했다.

대상 가정은 지난주에 내린 집중호우로 주거지 전체가 수해 피해를 입어 열악한 상황이었는데 이번 봉사활동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됐다.

밝은사회당진클럽

인창식 회장은 “수해를 입어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밝은사회당진클럽

김낙기 신평면장은 “별도의 생업에 종사하는 회장님과 회원님들께서 이웃의 딱한 사정을 듣고, 신속하게 나와 봉사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