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12 자활사업 성과보고대회 개최

자활 사업보고 및 우수참여자 시상

2012-12-06     문요나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6일 서구 탄방동 오페라웨딩홀에서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구장완) 주관으로 ‘2012 자활사업 성과보고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의 1년을 뒤돌아보고, 우수참여자 시상 등을 통해 자립의지를 고취시키며, 사업참여 주민의 2013년 다짐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이를 위해 서구지역자활센터는 11개 자활근로사업단 및 10개 자활기업을 운영하여 280여명의 저소득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구지역자활센터는 2012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자활사업 우수참여 수상자에 대한 축하와 구장완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 및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