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민대상’ 후보자 접수...지역 유공자 발굴
8월 22일까지 효행애향, 교육복지 등 6개 부문 추천
2024-07-29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가 ‘제30회 아산시민대상’ 후보자를 내달 22일까지 추천받는다.
29일 시에 따르면 아산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봉사해 시민들로부터 칭송받는 유공자를 발굴하는 상이다.
이번 아산시민대상은 기존 ▲효행애향 ▲교육복지 ▲문화체육 ▲경제환경 ▲특별봉사 등 5개 개인 수상 부문에서 선정하고, 별도로 단체부문을 신설해 총 6개 부문에서 추천받을 계획이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기준 아산시에서 3년 이상 거주했거나, 계속 거주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다.
후보자 추천은 시 기관·단체장이나 전문대학 이상 총장(학장), 시 본청 국장, 직속 기관 또는 사업소의 장, 읍면동장, 지역주민 50인 이상의 연서(한 문서에 여러 사람이 서명)를 통해 진행된다.
시는 공적 평가와 선정에 대한 공정성·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후보자 공적에 대한 현지 확인, 홈페이지 공적 공개, 시민 의견 접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산시민대상은 1995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4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