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지역교사 원자력 이해증진 세미나 개최
2024-07-29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대전·충청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제7회 교사를 위한 원자력 이해증진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교사들에게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연구원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전 지역 교사들과 함께 미래 에너지 교육에 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미래 에너지원인 △원자력에 대한 기초 지식 △원자력의 경제성과 안전성 △방사성폐기물의 처리·처분 과정 △교과서 내 원자력 내용 △올바른 원자력 교육 지도 방안 △원자력 분야 진로 지도 등을 주제로 연구원이 강의를 이끌었다.
임인철 부원장은 "교사들이 평소 원자력과 관련해 궁금했던 점이 해소될 때까지 원자력 이해증진 세미나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부족한 교보재도 보급하겠다"고 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