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침수 피해 복구에 2,000만원 기부

26일 이틀간 충북·충남 특별재난지역에 성금 전달

2024-07-2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유원규)와 국민연금나눔재단(이사장 김신열)은 7월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북 지역에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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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영동군·옥천군, 충남 금산시·논산시·부여군·서천군

공단은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한 성금을 지난 25일, 26일 이틀에 걸쳐 특별재난지역이 속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회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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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영동군청 군수실과 26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유원규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이 참석해 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유원규 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하는 주민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고, 공단의 성금이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긴급 재난 상황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