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 복구 성금 기탁

2024-07-30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서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기성동 수해 복구 지원 등 관내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약 1,80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구청장을 포함한 서구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이재민을 포함 서구 관내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며, 관내 위기가구에 해당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