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본부, 논산국방산단 주민설명회 개최

30일, 주민설명회 개최로 ‘일정 단축·사업추진 본격화’ 체감

2024-07-30     김용우 기자
‘논산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양치훈)는 30일 연무읍사무소에서 ‘논산 국방 국가산업단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지소유자와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논산국방산단의 사업추진 현황과 보상절차 및 기준, 향후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와 질의응답을 통한 궁금증 해소,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 내용 중 주목할 만한 점은 보상착수 일정이 기존보다 약 1년 4개월 단축된 2025년 4월로 앞당겨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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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논산시의 적극적인 협력과 공공지원에 힘입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로 신속한 사업추진 계획을 수립하였음을 밝혔다.

LH 대전충남본부장(양치훈)은 “논산 국방 국가산업단지는 지방화 시대에 걸맞는 LH와 지자체 협력사업의 롤모델로써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 정책 성과를 속도감있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논산국방산단은 총 사업비 약 2천억 원을 투입해 연무읍 동산리·죽본리 일원에 제조시설용지 및 연구시설용지 등 87만 여㎡(26만평)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