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돌봄학교-운동교실' 운영

2024-07-30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체육회와 협력해 12월까지 대한노인회 유성지회 등 5개 장소에서 노인건강돌봄사업 '돌봄학교-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돌봄학교-운동교실'은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근력스트레칭, 탁구(대한노인회 유성지회) ▲실버댄스(유성종합스포츠센터) ▲라인댄스(대동보건진료소) ▲실버체조(명성교회, 한밭교회) 등 유산소 및 근력운동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유성구 사회돌봄과 또는 유성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작년 7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노인을 대상으로 의료, 돌봄, 요양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발굴해 노인들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