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성일종 의원, 서산태안 행안부 특교 33억 확보

2024-07-31     권상재 기자
성일종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31일 “2024 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이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총 33 억 원이다.

지역별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서산시의 경우 △환경종합타운 폐기물 보관창고 신축 7 억 원 △대산항터널 진입도로구간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2 억 원 △베니키아호텔 앞 도로 제설취약지역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2 억 원 △동아더프라임 아파트 앞 도로구간 제설취약지역 자동염수분사장치 2 억 원 △부영아파트 앞 도로구간 제설취약지역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2 억원 등 총 15 억 원을 확보했다.

태안군의 경우 △태안읍성 남동성곽 복원 정비공사 10 억 원 △태안소방서 옹벽 복구공사 8 억 원 등 총 18 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태안소방서 옹벽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우로 인해 무너져 내려 군민 안전에 큰 위협이 되었던 사안으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조속한 복구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성일종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가 지역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재난 취약지역 주민 여러분의 거주 여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세수 여건에도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