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위라이브병원, 업무협약 체결
- 자립준비 청소년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임직원의 건강증진 및 예방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강화사업 추진
2024-07-3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31일 사단법인 청소년만세(이사장 정덕진)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관장 김상백)은 위라이브병원(대표원장 유재성,황창환)과 자립준비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의료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립준비 청소년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임직원의 건강증진 및 예방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은 천안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복지시설로 청소년쉼터 또는 청소년회복시설 퇴소 후 가정, 학교, 사회로 복귀하여 생활할 수 없는 19세~만 24세 청소년 및 가정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천안시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자립준비청소년에게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자립준비청소년의 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