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힘 모아준 직원들에게 감사 전해

집중호우 복구, 삼계탕축제 성공 개최에 감사 뜻 전해 직접 브리핑 뛰어 성과 따낸 교육발전특구 지정도 언급

2024-08-01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금산 = 조홍기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8월 1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집중호우 응급 복구 및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운영에 온 힘을 쏟아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큰비가 본격적으로 내린 지난 10일 새벽부터 금산군청 공직자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모두가 신속하고 치밀하게 위험지역 통제, 주민대피 등 대응에 나섰다”며 “덕분에 더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범인

그러면서 “응급복구 중장비 투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군부대, 자원봉사자, 공직자들이 침수가구 정리에도 힘을 보탰다”며 “덕분에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사랑이 두텁다는 것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 금산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국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다시는 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구복구에 나서자”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에 관해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금산의 저력을 보여주고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힘을 모아주신 공직자, 사회단체 회원 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선정 성과를 치하하고 을지연습 및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 업무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