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종시장애인부모회-엔케이세종병원 업무협약

- 응급상황 발생으로 병원 시 신속하게 진료될 수 있는 편의 제공과 응급처리에 대한 긴급지원 상호협력

2024-08-0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사)세종시장애인부모회 및 산하기관(세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도원장애인보호작업장, 보람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세종피해장애인쉼터)은 1일 세종반곡광역복지센터 세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엔케이세종병원(세종시 한누리대로 161)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세종시장애인부모회와 엔케이세종병원은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사)세종시장애인부모회장 김재설,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 권재환, 도원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조태희, 보람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 유재옥, 세종피해장애인쉼터 원장 추순금, 엔케이세종병원 행정원장 이상남, 간호과장 권영숙, 원무과장 박영실, 대외협력팀장 이성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부모회의 5개 산하기관도 함께 협약을 맺고 응급상황 발생으로 병원 시 신속하게 진료될 수 있는 편의 제공과 응급처리에 대한 긴급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세종시장애인부모회,

엔케이세종병원 이상남 행정원장은 “협약식을 통해 지역병원으로 충실히 사명감을 갖고 역할을 다하겠다. 의료 핫라인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사단법인 세종시장애인부모회 김재설 회장은 “그동안 엔케이 세종병원은 세종 시민들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의료기관이었다. 오늘 협약을 통해 우리 부모회 산하기관의 직원과 장애인이 좀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