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교생 디자인·애니 실기대회’ 호서대서 첫 개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최근 ‘제1회 전국 고등학생 디자인·애니 실기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2일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혁신적·창의적 미술 인재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기초디자인 ▲발상과 표현 ▲칸 만화 ▲상황 표현 등 4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회 대상 수상자에게는 호서대 입학 시 1년간 수업료 전액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금상과 은상 수상자들도 각각 1년 수업료 50% 면제, 1학기 수업료 50% 면제 혜택을 받는다.

대회 심사 결과는 오는 19일 호서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하판덕 호서대 예체능대학장은 “학생들의 재능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재능 있는 학생들이 능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