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겨울철 에너지절약 솔선수범 실천

2012-12-11     문요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웅)는 올겨울 강추위로 전력사용급증에 따른 전력난이 예상됨에 따라 ‘동절기 에너지절약 운동’을 3월까지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겨울철 에너지절약 운동은 ▲난방온도18℃ 제한, ▲포근한 차림 하기 ▲난방기 순차운휴 ▲ 전기절약 안내방송 및 이행실태 지속 점검 등이다.

특히 양복,정장등의 정영화된 근무복보다 체온을 유지할수 있는 자율적인 복장 및 내복 착용을 권장 하고 있다.

아울러 전력수급 관심단계 진입시 오전 피크시간 (10~12시) 난방기 순차운휴 강제 시행하고,겨울철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농어업 시설물에 대한 전기절약 대책을 별도로 마련해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점심시간 사무실 절전 및 PC 끄기,승용차 요일제 위반 등을 3회이상 위반할 경우에는 휴무일 당직근무 조치 등 특별관리 한다.

김태웅 충남지역본부장은 겨울 전력난 극복을 위해 국민의 에너지절약 실천이 절실하다며, 생활속 에너지절약 실천에 전직원이 솔선수범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