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조치원점, 건강 나눔 실천 '훈훈'
- 폭염 속 재난취약가구에 쌀 1000kg 후원
2024-08-03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홈플러스 조치원점(지점장 임종대)은 2일 혹서기 재난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쌀 10kg씩 총 100포(1000kg)를 사단법인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협회(회장 김지혜)에 전달했다. 후원받은 쌀은 장애인, 만성질환자, 저소득층 등 재난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홈플러스 조치원점 임종대 지점장은 “예년에 비해 극성인 폭염과 폭우로 인해 힘든 생활을 하시는 분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을 실천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