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다문화 학생 교육 격차 해소...‘다드림 페스티벌’

다문화 초·중·고생 60여 명 대상 진행 아이스브레이킹, ‘행복한 과학 교실’ 등

2024-08-04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선문대학교는 지난 1~3일 아산캠퍼스에서 다문화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2024 다드림(다문화 DREAM) 문화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교육 기부 활동이다. 선문대는 지역 공생(共生)을 위해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선문대 ESG사회공헌센터와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한국장학재단과 (사)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도 협력했다.

행사에 참여한 60여 명의 학생들은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과 상록리조트 물놀이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또한 ‘행복한 과학 교실’, 에버랜드 방문, 런닝맨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강동훈 선문대 ESG사회공헌센터장은 “지역 공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의 교육 격차가 해소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선문대 ESG사회공헌센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생의 전공·재능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선문대학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