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리사 의원 중앙시장 유세 및 체육인 지지선언

11일 오전 대전방문, 생활 스포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청취

2012-12-11     문요나 기자

새누리당 이에리사 의원은 11일 오전 대전을 방문해 박근혜 후보 지지활동을 펼쳤다.

이에리사 의원은 중앙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인사 후 시작된 유세에서 “박근혜 후보는 세종시를 지켰고, 대전을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으며, 그 약속을 지키지 위해 국회의원직을 던지면 대통령에 출마했다. 10년 이상 준비한 후보이며, 세계적 인지도가 있고 학연, 지연, 자식, 가족으로부터 자유로운 후보는 오직 박근혜 후보 뿐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선거 때마다 무수히 많은 공약이 나온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지키지 않는 공약이 난무하다. 약속을 끝까지 지키는 박근혜 후보를 꼭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저는 대전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대전 출신으로, 대전을 위해서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면 약속한 것을 꼭 지킬 수 있도록 옆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12월 19일 준비된 대통령, 최초의 여성대통령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에리사 의원은 유세 직후, 새누리당 대전시당 강당에서 생활체육인과, 엘리트체육인 등과의 간담회 갖고 생활 스포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간담회 직후 진행된 대전지역 생활체육인 및 엘리트체육인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에서 선언자 대표 김정기 택견협회 회장은 “스포츠인은 공정하고, 정정당당하게 게임을 하기 원하며, 그것은 스포츠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정치도 다름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일련의 상황을 돌이켜보면, 정치에 있어서는 스포츠맨쉽이 전혀 발휘되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다. 단일화, 야합, 중도사퇴 등은 스포츠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그것은 스포츠 정신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라며 정치와 스포츠를 비교하며 최근 야당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어, “우리 대전지역 체육인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대한민국이 세계 초일류 국가의 진입을 위해서는 위기관리 능력과 경험을 갖춘 박근혜 후보만이 이를 실천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오는 12월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여, 정치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이바지 할 것이다.”라며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박성효 선거대책위원장, 이에리사 의원 및 대전지역 생활체육종목별 임원 및 엘리트체육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