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1순위 청약 ‘완판’

6일 1순위 청약, 총 2만 3609건 접수 평균 경쟁률 29.6대 1 기록...최고경쟁률 '487대 1'

2024-08-07     김용우 기자
대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분양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대전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대전 도안 2-5지구)이 최고경쟁률 487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6일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798가구 모집(31BL·29BL)에 총 2만 3609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29.6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

청약은 두 개 블록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31BL은 390가구 모집에 1만 1038건이 접수, 28.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29BL은 408가구 모집에 1만 2571건이 몰리며 30.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487대 1을 기록한 29BL의 84㎡C 타입이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4일 진행되며, 26~2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지하 2층~지상 32층, 13개동 전용 59~215㎡ 15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앞에는 유성구와 서구를 잇는 도안대로(부분 개통)가 있고, 대전 관저와 유성을 잇는 대전도시철도 트램 2호선 용계역·목원대역(2028년)도 도안대로를 지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