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지역 30개 단체 박근혜 후보 합동지지선언

12일 오전 대전시당 “갈등과 분열 대통합으로 이끌어줄 유일후보”

2012-12-12     문요나 기자

대전·충청지역 30개 단체 회원 1만 2천여명이 이번 대선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12일 오전 10시 새누리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시대의 소명이 무엇인지 깊이 있게 통찰하고, 갈등과 분열의 사회를 대통합으로 이끌어줄 유일한 후보인 박근혜 후보를 이번 대선에서 적극 지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선거는 세계 10위권의 대한민국이 종북세력들에 의해 실패한 국가로 회귀할 것이냐, 아니면 선진국가로 진입할 것이냐를 결정짓는 국가적 대사”라면서 “향후 5년간 반드시 해결해야 할 국민통합, 민생과 복지, 평화와 번영, 100%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시킬 수 있는 준비된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박근혜 후보가 국가대통합,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소명과 기대를 반드시 실현시켜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박 후보가 당선되는 그 날까지 지지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기자회견을 추진한 조직총괄본부(본부장 홍문종) 3040특별본부(본부장 홍지만, 총괄부본부장 류길호) 조신형 총괄단장은 “세종시를 지켜낸 박근혜 후보가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가장 먼저 찾은 곳이 바로 대전·충청지역일 정도로 이 지역에 대한 박 후보의 애정은 무한하다”며 “오늘 제안해준 사항들은 향후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성효 선거대책위원장은 “3040 주 측이 되는 연령대의 유권자들이 박 후보를 지지해주는 점은 어느 계층보다도 큰 힘이 된다”며 “이번대선에 더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생년월일이 3040과 나이가 3040이 함께 어울려지면서 국민들이 대통합 되는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것은 우리 손에 또는 박근혜 후보 역량에 달려있음을 확신을 갖고 12월 19일 대선투표에서 기호1번 최초의 여성대통령 박근혜 후보를 찍어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