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새누리당 충남정책공약 설명회 개최
12일 오후 2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충남 현안 공약설명
새누리당 제18대 대통령선거 충남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홍문표의원)는 12일 오후 2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충남지역 7대정책공약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수도권 전철의 충남도청 소재지까지의 연장, ▲서해선복선전철사업 추진, ▲충청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도로) 조기 착공 7대공약을 등 교통 인프라 구축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이어 “충청내륙고속도로의 조기착공, 서해선복선전철사업의 삽교역설치, 수도권전철의 충남도청소재지까지의 연장 등 교통인프라 확대사업도 반드시 추진해 충남지역의 교통이용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재 국회에서 진행 중인 태안유류피해주민의 보상을 위한 태안유류특위의 진행 상황도 함께 브리핑했다.
김태흠 의원은 “오늘 아침 안희정 도지사의 기자간담회 발표한 내용을 봤다. 그런데 진정성 있는 반성이나 사과가 담겨있지 않았다”며 주민들에게 비수를 꽂은 일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충남은 박 후보께서 세종시를 정치적 생명을 걸고 지키신 분이기 때문에 원칙과 신뢰가 있는 그래서 약속을 하면 반드시 지킨다는 그런 장점을 유권자들에게 끌고 갈 것과 문 후보는 충청도에 연고가 없고 박 후보는 충청도가 외가고 세종시나 충청도에 현안이 있을때마다 관심을 갖고 일관되게 오셨던 충청의 딸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대선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선진통일당과의 합당을 통해 충남지역의 흩어져있던 보수층을 끌어안고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를 하기 위한 의지도 함께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홍문표 위원장을 비롯해, 김태흠 국회의원(보령서천), 성완종 의원(서산태안), 도당선대위 관계자, 충남지역 국회새누리당 소속 의원 및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