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대전총국 및 농협 대전노조, 대추농가 병해충 방제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 사회공헌활동 실시
2024-08-09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NH농협손해보험 대전총국(총국장 민병태)과 농협 대전노조(위원장 권희근)는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지난 8일 대전총국과 대전노조는 공동으로 대전광역시 동구 삼괴동 619번지 일대 조합원 대추농가에 드론항공방제를 실시했다.
드론방제는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개별농가의 약제 살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에 매우 효율적인 방제 수단이다.
민병태 총국장은“초경량비행장치(드론) 자격면허를 보유한 직원(차장 구경모)의 재능기부로, 긴 장마 이후 병해충이 급증할 수 있는 시기에 적기 방제작업을 실시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보람이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권희근 위원장은“앞으로도 농협 대전노조는 농협 발전을 견인하는 한 축으로서 그에 상응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농작물재해보험 및 농기계종합보험 등 기후변화 대응과 농가경영 안정에 특화된 사업을 보유하고 있어, ESG에 최적화된 경영체계가 구축되어 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이날 행사또한 ESG경영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