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선거 투표일 대전경찰 경찰력 총동원

가용경력을 총 동원 변수없는 완벽한 선거치안확보에 주력

2012-12-17     문요나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제18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12월 19일 오전 6시부터 가장 높은 비상단계인 갑호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오전 6시부터 개표종료시까지 모든 경찰이 연가를 중지하고 가용 가능한 경찰력 100% 동원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대전권 투표소 347개소에는 지구대 순찰차가 매시간 순찰 및 만일의사태를 대비하여 경찰서 112타격대 등이 출동태세를 유지하며, 투표함 회송에는 노선별로 무장경찰관 2명을 지원(총 694명), 선관위와 합송회송을 실시한다.

또한 구 선관위별 개표소(총 5개소)에 대해서는 총 480여명의 경찰력을 배치하는 등 투·개표소 경비에 온 힘을 다 쏟을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지방청 및 경찰서에서는 25일간 선거경비상황실을 24시간 운영, 기능별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대선후보자 완벽한 신변보호, 선거사범 단속 등 선거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종합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