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농협, 대전 서구청에 집중호우 피해복구 임직원 성금 기탁

서구 기성동 일대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기성농협 임직원 성금 전달

2024-08-16     김용우 기자
대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기성농협(조합장 박철규)은 지난 12일, 대전광역시 서구청을 방문하여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한 기성농협 임직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서철모 서구청장, 박철규 기성농협 조합장이 참석하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구 기성동 일대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고자 기성농협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박철규 조합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분들의 피해복구가 조속이 이루어졌으면 한다.” 면서 “기성농협 임직원들의 작은 마음을 담은 이 성금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뜻을 모아준 기성농협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 며 “피해 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