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사랑의 기부릴레이 올해만 197백만원 기탁

하나은행 공익신탁금 16백만원 기부

2012-12-17     문요나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17일 하나은행 대전영업본부로부터 육영 및 사회복지사업을 목적으로 모집한 공익신탁 수익금 16백만원을 기부 받아 서구지역 1개 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사회복지시설(아동복지시설) 1곳에 소형차량을 전달했다.

충청하나은행의 공익신탁은 일반가입자들의 수탁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신탁원금이나 이자수익금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습기자재 지원 ▲저소득층 학비지원 ▲아동복지시설 지원 ▲노인 생활안정 등의 사회복지사업 등에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되어 작년까지 대전․충청지역 66개학교와 33개 단체에 총 8억여원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한편, 서구 관계자에 의하면 금년도 한해동안 현물을 포함하여 197백만원의 성금을 받아 저소득가정 생계지원, 노인여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지정기탁했으며, 성금기탁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