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에너지의 날 행사, 22일 엑스포과학공원 미래에너지움에서
- 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주제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에서(회장 도정자)는 22일 오후 3시 엑스포과학공원 미래에너지움에서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제21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대전·세종소비자공악네트워크에서 주관하며, 대전광역시,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에서 후원했다.
에너지의 날은 전국 동시 5분 소등(밤 9시) 및 전력피크 시간대 에어컨 온도 2도 올리기 등 매년 8월 22일 개최되는 대국민 에너지 절전 행사이다.
특히, 에너지의 소중함과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에너지절약 시민 실천 확산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1부 행사(오후 3~6시)는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변규리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이 에너지의 날 기념 에너지 시낭송으로 문을 연다.
이어 도정자 대전세종소비자공익내트워크 회장 인사, 카이스트 놀다 팀, 이웃사랑 참사랑 연주단이 참여해 흥을 돋우고 테마별 에너지 체험부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에서는 국내산, 외국산 원산지 비교전시회를 통해 국산(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운동을 통한 저탄소 생활 실천을, 축산믈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에서는 축산물 퀴즈 풀고 달콤한 에너지충전, CNCITY에너지에서는 도시가스 안전 사용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관 관람은 체험으로 배우는 에너지 세상이라는 콘셉에 맞춰 에너지네비게이션,에너지타임루트,에너지투모로우, 에너지상상발전소,에너지팩토리, 에너지라이브러리를 관람한다.
2부 부대행사로 밤 9시부터 9시 5분까지 엑스포다리, 한빛탑 소등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042-482-70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