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페스티벌’ 아산서 열려..유명 유튜버 대거 참석
9월 27~28일 개최..비·소유·츄·노홍철·곽튜브 등 출연 무료 관람, 수수료 2000원 부담..오는 27일 사전 예매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전국 청년들을 위한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내달 27∼28일 충남 아산시 신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충남도와 아산시는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최고의 시간(peak time)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피크닉형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지난해 천안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당시 2만여 명이 참여하며 전국 단위 청년 축제로 우뚝 올라섰다.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청년들과 소통하고 있는 유명인들이 대거 참석한다.
▲가수 비·소유·펀치·츄 ▲유튜버 곽튜브·나선욱·섭이네·MC 주긍정 ▲개그맨 노홍철·김경욱 ▲마술사 니키 ▲환승연애 커플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은 행사에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청년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밖에 ▲전국 부캐왕 선발대회 ▲고막남친·고막여친 경연대회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태권도 국가대표 마샬아트 공연 ▲잡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사전 예매는 티켓링크 플랫폼에서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 발권 수수료 2000원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티켓 소지자는 피크타임 캐릭터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내달 9일부터 피크타임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과 충청남도·아산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라인업, 타임테이블, 페스티벌 맵, 교통, 숙박편, 아산 관광지 등 축제 상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