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자·명노봉 시의원, 천안아산경실련 ‘우수의원’ 선정
2024-08-19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천안아산경실련)은 19일 ‘제9대 의회 전반기 우수의원’으로 천안시의회 김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카 선거구)과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을 선정했다.
천안아산경실련에 따르면 두 의원은 '제9대 의회 전반기 지방의원 의정활동 평가'에서 탁월한 입법 역량과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 우수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평가는 ▲상임위·본회의 출석 ▲5분 발언·시정질문 ▲입법활동(조례 제·개정 발의) ▲적극적 참여(연구모임, 청원, 진정, 결의 등) 등의 지표로 진행했다.
김길자 의원은 “의정생활 6년 만에 처음으로 상을 타본다”며 “앞으로도 선택해 주신 시민들의 뜻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명노봉 의원은 “시민들이 주시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후반기에도 열과 성을 다하는 성실한 자세로 시민들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아산경실련은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지방의원 간 건전한 입법·정책 개발 경쟁을 촉진하고, 의정활동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