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홍로 품종 출하 물량 증가한 사과 가격 내림세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이번 주는 얼마유?’(8월 넷째 주)

2024-08-20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지역본부장 장서경)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8월 넷째 주)를 발행하였다.

우리

aT 관계자에 따르면 “사과는 쓰가루 등 조생종 출하가 꾸준한 가운데, 홍로 품종도 본격적으로 출하 시작되면서 전반적인 물량 증가로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며 상품 10개 기준 37,70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주 출하 품종인 홍로의 과실 비대가 원활하고 병해충 발생이 적어 생산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 전망.

반면, 무는 산지 폭염으로 생육 및 작업이 부진하고 출하량이 감소하여 상품 1개 기준 지난주 대비 31% 오른 4,250원에 거래되었으나,

향후, 주중 우천 이후로 기온이 점차 하락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산지 수확 작업이 정상화되고 상품성이 양호한 여름무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내림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