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이웃사랑 나눔 후원 훈훈

철로변 주변 저소득층 지원해 달라며 상품권 150만원 기탁

2012-12-19     문요나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본부장 김영하)는 18일 동구 지역 저소득층에 상품권 150만원어치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김영하 본부장 등 직원 6명은 이날 한현택 동구청장을 방문해 중앙동, 삼성동, 신인동 등 철로변 주변 저소득층 지원에 써달라며 상품권 150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동구는 후원물품을 해당 지역 저소득층 30세대에 5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지난해에도 바자회 수익금 450만원을 저소득층 지원에 써달라며 기탁한 바 있다.

김영하 본부장은 “앞으로도 동구와 협력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