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공동캠퍼스 개교맞이 팸투어 진행

- 융합교육 및 연구를 가능케 한 미래형 캠퍼스로 9월 개교를 앞둬

2024-08-20     최형순 기자
행복청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20일 세종시 기자단을 대상으로 공동캠퍼스 개교맞이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행복청 강주엽 차장 주재로 진행된 이 날 팸투어에는 세종시 기자단 40여명을 비롯해 공동캠퍼스 운영법인 이사장, LH 세종특별본부장, 세종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복청과 LH세종특별본부는 기자들에게 공동캠퍼스 조성사업 현황을 브리핑하고, 한밭대학교 강의동, 학술문화지원센터(도서관), 체육관 등 캠퍼스 곳곳을 안내하며 다음달 개교를 앞둔 공동캠퍼스에 대한 기자들의 기대감을 높혔다.

세종공동캠퍼스는 다수의 대학이 입주하여 교사 및 공용시설(도서관·학생식당·기숙사 등)을 함께 이용하며 융합교육 및 연구를 가능케 한 미래형 캠퍼스로 9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행복청과 세종시, LH, 대학 등 관계기관은 그간 정기적인 실무TF 운영을 통해 △임시기숙사 운영 △대중교통 확충 및 통학버스 운영 △인근 상가 할인혜택 등에 대한 사항을 지속 논의하여 공동캠퍼스에 입주하는 학생들의 만족도 제고에 힘써왔다.

기숙사는 2025년도 1학기부터 거주 희망자를 파악해 공동캠퍼스 인근에 확보된 대체기숙사(행복주택)에 거주토록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