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홍성의료원, 심뇌혈관질환 협력체계 구축

응급환자 이송·치료 및 진료체계 구축, 전문 인력 교육 등

2024-08-22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충청남도 홍성의료원과 심뇌혈관질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양측은 지난 21일 순천향대 천안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심뇌혈관질환 관련 ▲응급환자 이송·치료 및 진료체계 구축 ▲전문 인력 교육 ▲예방·관리에 필요한 홍보 ▲예방관리 사업 정보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형국 순천향대 천안병원장은 “홍성의료원과 함께 충남 서부 지역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