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영인면 조재호씨,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수상
고품질 유기농토마토 생산, 지역농산물 우수성 알려
2012-12-20 문요나 기자
충남 아산시 영인면의 조재호(53세)씨가 2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0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작목부문(원예특작) 도지사표창의 영예를 얻었다.
조 씨는 군 제대 후 1982년부터 유기농토마토를 재배하기 시작해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에 부응하기 위해 발효퇴비와 청초액비, 아미 노산 액비 등을 직접 제조하고 고품질의 유기농토마토를 생산해 전자상거래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소비자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포함 13개 부문 16명의 대상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