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너지, 초록우산과 기후환경교육 ‘그린캠페이너’ 진행
세종시 지역아동센터 이용 초등생 100여명 참여
2024-08-23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화에너지주식회사와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는 23일 세종시 지역아동센터 5개소를 대상으로 기후환경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2024 한화에너지 그린캠페이너’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화에너지주식회사와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가 함께한 ‘그린캠페이너’는 아동들이 기후변화 문제의 원인과 현상, 해결방안 등에 대해 알아보고 아동들이 캠페인을 통해 직접 기후위기의 옹호가가 되어보는 기후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문제의 원인과 현상에 대해 알아보는 강의와 아이들이 직접 분리수거 안내문과 기후위기 포스터, 지구모양 비누를 만들어 아동 환경운동가가 되어보는 활동으로 구성된 4차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본 교육에는 여름방학을 맞은 세종시 지역아동센터 5개소 이용 초등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한화에너지는 매년 기후위기로 고통받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 걸음 기부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에 겨울나기 지원금을 전달하고, 임직원이 직접 만든 친환경 핫팩, LED 파우치 등이 담긴 ‘에너지박스’를 지역사회 아동에게 전달하는 등 초록우산과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에너지 사회공헌 담당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