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장급인사 24일 오전 4배수 대상자 공개

廉心 3급 부이사관 승진인사 26일 발표할 듯

2012-12-23     김거수 기자

염홍철 대전시장의 2012년 연말 대전시 국장급 부이사관(3급)인사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24일 오전 4배수로 대상자 명단이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는 이번 인사에서는 (3급)부이사관 자리가 다섯 자리로 행정직 네 자리와 기술직 한자리를 두고 고참 서기관들의 보이지 않는 廉心 잡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형국이다.

염 시장은 24일 4배수 대상자를 발표하고 이들중에 적임자를 낙점해 이르면 26일 승진자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다섯자리 부이사관 자리를 두고 5년차 고참 서기관들의 보이지 않는 경쟁이 뜨겁다.

대전시는 국장급(3급) 승진자는 기술직 한자리를 포함 행정 네자리 등 다섯자리가 나올 것으로 보여 이들중에는 한사람은 승진 후 행안부 파견으로 결론 날 전망이다.

서기관 5년차 승진대상자인 이중환 의회총무담당관과 이강혁 문화관광 과장, 신태동 경제정책과장, 이창구 과장, 김성철 의사담담관, 박용재 원도심활성화 기획단장, 백승국 상공회의소 파견 최규관 환경정책과장 등은 5년차 서기관들이 자격을 가지고 있다.

4년차 서기관에는 김상휘 총무과장, 정관성 시민협력과장, 이영우 체육지원과장 등이 경합할 것으로 보여 누가 염시장에게 낙점될지 관심이다.

염시장은  토목직 국장급 승진 대상자들인 이승무,신혜태 양승표 과장중에 아직 누구로 확실하게 결정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부이사관 승진후 행정안전부 파견할 대상자로 이중환 의회총무담당관이 지원할 가능성이 높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국장자리는 양승찬 본부장 해외연수, 김연풍 대덕구 부구청장과 토목직 조영찬 상수도 사업 본부장이 12월말 공로연수, 김일토 환경국장이 명퇴를 신청하고 도시공사경영본부장에 공모를 통해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