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M 세종캠퍼스-두드림 아트스튜디오, 초록우산에 아동 미술품 판매 수익금 기부

2024-08-28     최형순 기자
박미애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28일 PRM세종 캠퍼스(대표 김승현)와 두드림 아트스튜디오(원장 이슬기)가 아동 미술품 판매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대평동에 위치한 PRM 세종캠퍼스는 아이들이 넓은 공간에서 외국인 크루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 및 회화, 아트활동을 진행하며 영어환경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도록 지원하는 친구 같은 영어 공간이다.

이번 후원금은 두드림 아트스튜디오 원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의 판매 수익금을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작년 연말에 이어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의 장학금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슬기 원장은 ”원생들이 직접 모은 수익금이 다른 아이들을 위해 활용된다는 사실에 굉장히 뿌듯해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활동 전파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애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장은 ”아이들의 뜻깊은 후원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