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온누리신협-둔산JC, 사랑의 어부바 헌혈 행사 동참
2024-08-29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온누리신협과 대전둔산청년회의소JC가 28일 대전적십자사 대전혈액원 헌혈버스를 이용해 ‘사랑의 어부바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은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생명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대전둔산 JC회원과 대전온누리신협 직원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이뤄졌다.
신협 관계자는 “혈액·종양 환우들의 치료과정에서 수혈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1시간마다 203명, 하루에 4,881명이 수혈을 기다리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과 혈액이 부족하여 응급환자의 수술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관심이 또 다른 생명을 살릴수 있다는 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대연 대전둔산 청년회의소(JC) 회장은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